칵테일16 14가지 Aperol (아페롤) 스프리츠 만들기 Aperol 아페롤은 오렌지 맛이 나는 이탈리안 비터스입니다. 오렌지의 오일과 대황, 겐티아나 뿌리, 기나피로 만들어 졌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하진 않지만, 롯데 마트에서 34,000원이네요. 역시 한국은 주류가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특징 Aperol 아페롤을 1919년 발비에리 회사 (현재 캄파리 그룹)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향과 맛은 Campari 캄파리와 비슷하지만, 도수는 11% (캄파리의 반 정도) 입니다. Aperol 아페롤과 캄파리는 같은 설탕이 들어 있지만 아페롤이 더 드라이 하고 덜 씁니다. (독일 아페롤은 도수가 15%입니다. Einwegpfand 법이라고 도수가 15%이하면 0.25 유로 세금을 플라스틱 병이든 유리병이든 더 내야 합니다. 독일은 환경보호도 꼼꼼하게 하네요.) 아페롤은.. 2021. 9. 22. 20가지 피나 콜라다 pina colada 만드는 방법 (ft. 치치 드링크, 비키니 말티니) Pina Colada 저번에 이어서 오늘도 피나 콜라다를 소개 하겠습니다. 묽은 콜라다 (술이 더 들어간) 9. 치치 드링크 피나 콜라다는 럼을 사용하지만 치치는 보드카를 사용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럼을 넣으면 덜 달고 탈거 같은 맛이 나죠. 이 레시피는 다른 글에서 또 다루겠습니다. 45ml new amsterdam vodka 뉴 암스테르담 보드카 60ml파인애플 주스 45mlcream of coconut 45ml 라임 주스 (생략가능) 아이스 다 넣고 쉐이크 해주세요. 10. 아마레토 콜라다 럼대신에 아마레토를 사용합니다. 아마레토의 강한 아몬드 향이 파인애플과 코코넛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90ml 아마레토 amaretto 60ml파인애플 주스 60mlcream of coconut 얼음과 같.. 2021. 9. 21. 초보를 위한 사야하는 칵테일 세트 장점/단점/설명 제 글들은 칵테일 제조 초보, 중급, 고급으로 나뉘면서도, 있어 보이는, 고급진 방법을 소개 해 드립니다. 덤으로 재료가 남아 돌지 않는, 그리고 한 가지 메뉴만 숙달되면 칵테일 바 못지 않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게 해 드립니다. 학원에서 책에서 알려 주지 않은 팁도 전수 해 드립니다. 비싸서 못 가는 바텐드, 우리도 한번 해보자고요!! 초보라면 읽어야 할 기본 칵테일 도구들을 사요. 저는 여러분에게 비싼 거 풀 세트를 사라고 권하고 싶지 않아요. 초보 칵테일 세트/쉐이커 칵테일 쉐이커를 쓰는 3가지 이유 설탕 녹이기-칵테일이 차갑다 보니 설탕이 잘 안 녹습니다. 여기서 얼음이 믹서기처럼 음료와 설탕을 골구로 섞어 줍니다. 쉐이커를 써서 섞은 다음에 설탕이나 시럽이 밑에 가라 앉아 있는지 확인 해보세요... 2021. 9. 21. 20가지 피나 콜라다 pina colada 만드는 방법 (ft. 라바 플로우) 이번 글이 레시피를 쓰는 첫 번째 글이네요. 얼음에 대해서도 올려야 하는 데, 굳이 지금 당장은 필요가 없을 거 같아서, 세트도 산 김에 일단 만들어 봐야겠죠. 일단 시중에 나오거나, 칵테일 바 가면 만들어 주는 피나 콜라다의 기본은 피나 콜라다 믹스, 파인애플 주스를 섞어서 만들어 나옵니다. 피나 콜라다 믹스를 사용하면 편하지만 그만큼 다른 부 재료의 맛이 섞이기 때문에, 뚜렷하게 칵테일이나음료의 개성이 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믹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음료가 너무 텁텁해지고 달아져서 당도를 조절하기 힘들어 지기 때문이죠. Piña Colada 피나 콜라다는 푸에타 리코에 Caribe Hilton 호텔에서 바텐더 라몬 마레로가 1954년 부터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 음료가 점점 유명세를 타고,.. 2021. 9. 21. 이전 1 2 3 다음